[스압] 나의 사진인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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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경 달 예쁘게 찍어보고 싶어서 카메라를 샀음
당시 사용한 카메라는 a5100에 번들렌즈


그리고 이때 천문 이벤트가 많아서
일식도 두번 찍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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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70350 렌즈를 들이고 망원의 맛을 알아버림
이건 2020년 6월 21일 부분일식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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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진찍다가 보정의 중요성을 알아서 RAW로도 찍게 되고, 라이트룸을 처음으로 깔아서 여러 가지 재미도 봤음
서울숲이랑 성수대교 나가서 동물 사진 찍는게 그렇게 재밌더라


그리고 갖고있는 번들렌즈로 은하수를 찍어보게됨


그리고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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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


이때부터였나 장비질에 눈을 뜨게 된듯.
풀프레임 카메라가 갖고싶었어.




풀프레임 사고 바로 한일은 빛궤적 장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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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들고 나가서 촬영을 해보고 재미를 들이게 됨.


사진에 재미를 들이니까, 계속 나갈때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되고, 그리고 뭔일이 생기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촬영을 했음


우리동네도 눈 올 때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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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닝샷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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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메라로 할수있는건 많이 해본거같음


그리고 유럽 여행을 처음으로 가봤는데, 보정해서 디갤에 올린게 우연히 실베를 3연속으로 감


자세한 사진은 아래 글 참고 :



[시리즈] 디붕이 프라하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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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프라하가서 찍었던 것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


그리고 학교에서 의뢰받아서 무대 공연 촬영도 해봄 3년 연속으로.


2022 가을 축제(볼빨간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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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을 축제(유다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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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을 축제(체리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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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정산은 여기로 :



[시리즈] 2022년 결산






그 다음으로 카메라 잡은건 2023년 2월 즈음 일본여행가서 카메라를 다시 잡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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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씨 롤러코스터.


2023년에는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었음.
동아리 애들 공연 찍어준건 기본이고 (나 밴드 동아리임)
다른 동아리 공연도 외주 많이 뜀.


내 2023년에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은 아래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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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2023년에는 정말 다양한 사진을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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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은 어느덧 2024년이 되고,
난 대학원생이 됨.


이때부터 인물사진의 맛을 알아버렸는데, 초상권 이슈로 올릴수 있는건 한정적임. 아쉽네.


그래서 2024년은 올릴수있는 사진이 거의 없음 ㅋㅋ
기껏해야 이정도?


2025년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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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이번달에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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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사진 찍어온게 후회되냐? 아님.
오히려 자랑스럽고 내 취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인물 사진 몇 장 못 보여준건 아쉽긴한데,
이쯤에서 마무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