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배우는 강변훈·박도연
박준휘 우진영 사생활 논란 정리
물의를 빚은 뮤지컬 배우 박준휘와 우진영이 각각 출연 중이던 작품인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등에서 하차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공연 제작사인 쇼플레이는 2025년 6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피터 역할의 박준휘 배우와 타냐 역할의 우진영 배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 하차 및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변경된 캐스팅으로 인해 예매를 취소하길 원하시는 분들께는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번 하차로 인해 박준휘 배우의 역할은 강변훈 배우가, 우진영 배우의 역할은 박도연 배우가 각각 맡게 될 예정입니다.

앞서 이날 새벽, 박준휘의 인스타그램에는 속옷 차림의 박준희와 우진영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고, 이는 A 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됐다가 곧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준휘 씨의 청첩장 사진과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됐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불륜 의혹이 제기되며 비난 여론이 거세졌고,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예비 신부가 게시한 것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박준휘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박준휘 씨는 2016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데뷔해 "여신님이 보고계셔", "광염소나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박준휘 우진영 사생활 논란 정리

해당 논란은 뮤지컬 배우 박준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토리가 게시되면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스토리에는 박준휘가 속옷 차림으로 찍힌 사진과 함께 그가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앙상블 배우 우진영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암시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스토리가 박준휘와 결혼을 준비하던 예비신부 A씨가 현장을 목격한 후, 박준휘의 휴대폰을 이용해 직접 게시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당 스토리는 약 10분후 삭제됐지만 이미 많은 이들에 의해 퍼날라 졌습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박준휘가 A씨와 통화하는 도중에 함께 있던 우진영이 "씼는 소리가 안들리겠냐"고 말하는 등 구체적인 불륜 정황이 담겨있어 의혹을 확산시켰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준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공식 입장이 없던 가운데 결국 "베어 더 뮤지컬" 하차를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