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부산서 여대생 미모…가녀린 각선미

사진 = 뉴시스

배우 고현정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현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현정은 부산 곳곳을 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고현정은 하얀색 반팔 셔츠,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인상적이다. 늘씬한 몸매와 가녀린 각선미가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정 언니 청량하고 사랑스러워요", "너무 예뻐요", "부산 즐겨 주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지난 1월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SBS TV 금토 드라마 '사마귀'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계상 주연의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