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근황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솔이는 지난 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시간 되돌리고 싶다. 왜?"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해외의 한 상점에서 포즈를 취한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맑은 피부와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솔이는 지난 4월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