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 타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증시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8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06%, S&P500 선물은 1.25%, 나스닥 선물은 1.46% 각각 급락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 로이터 등은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공군이 이란을 공습했으며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의 타격 목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여러 차례 경고해 왔었다.
이스라엘은 이란은 공습한 직후 이란의 보복에 대비해 이스라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