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유치원 행사에 참여해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진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치원 출근 완료. 유치부는 처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진영이 유치원 커리어 위크(Career Week)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무대에 올라온 아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며 건반을 직접 가르쳐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커리어 위크는 학부모나 교사가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은 유치원에 다니는 두 딸의 아빠로서 직접 무대에 올라 아이들에게 음악가라는 직업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