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여름을 앞두고 관능적인 자태와 함께 당당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롤러코스터'의 '롤코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녀는 이제 141만 유튜버로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이해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낼부터 다시 힘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면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녀는 슬림한 핏의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량한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여름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986년생인 이해인은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2007년 Mnet '아찔한 소개팅'에서 11대 퀸카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0년 tvN '롤러코스터'에서는 '롤코녀', '꽃사슴녀' 등의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히트', '황금물고기',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2012년에는 7인조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서도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시간이 흘러 예명을 '이지'로 변경한 이해인은 필라테스 강사, 아프리카TV BJ, 유튜버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특히 피아노 연주와 노출 의상을 결합한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구독자 14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해인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를 통해 다시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로 자신을 소개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임대업자로 알려진 남성과 최종 커플이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연봉 1억 원, 총자산 10억 원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히며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해인. 대중은 그녀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더불어 진정성 있는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