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문성훈, LA 거주 근황 "스케일 달라, 시위 못해"

사진 = 뉴시스

그룹 'NRG' 출신 문성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문성훈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스케일이 달라. 시위 절대 못 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LA 시내 상공을 헬기가 돌아다니며 순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6일 LA에서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는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애틀랜타, 멤피스 등 10여개 도시로 확산 중이다.
시위가 촉발된 LA 도심 일부 지역에는 야간 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문성훈은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9살 연하의 전직 승무원과 재혼했다. 현재는 미국 LA에서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