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아들 현조 군 '생애 첫 여권' 공개…"입 벌린 사진 통과, 너무 귀엽다!"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 현조 군의 생애 첫 여권 사진과 함께 발급받은 여권을 공개하며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혹시나 통과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입 벌린 사진이 최종 선택돼 귀여움을 더했다.
지난 6월 1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사진찍는데 왜울어ㅓㅓ현조야ㅏㅏ'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은형과 남편 강재준은 아들 현조 군의 여권 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이은형은 아들을 웃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현조 군의 환한 미소를 본 사진관 직원은 "표정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이은형은 "현조 너무 잘 찍는다"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은형은 여권 사진을 고르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활짝 웃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귀엽다. 이가 여덟 개나 났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입을 벌린 사진과 입을 다문 사진 총 두 장을 여권 사진으로 선택한 이은형은 출력된 결과물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며칠 뒤, 현조 군의 여권을 발급받은 이은형은 아들의 생애 첫 여권을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이은형은 "사진을 혹시 몰라서 두 개를 제출했다. 입을 벌리면 심사에 통과가 안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입 벌린 걸로 됐다. 너무 귀엽다"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이은형은 "다음 주에 후쿠오카 재밌게 다녀오겠다"고 밝히며 아들과의 첫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조 군의 귀여운 여권 사진과 함께 이은형 가족의 행복한 후쿠오카 여행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