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장한나, 美 집 방송 최초 공개…"평생 같이 할 분 나온다" 깜짝

입력 : 2025.06.15 15:35

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크레이지'한 한국인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에서는 전 세계 곳곳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K-피플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삶과 철학, 열정을 조명하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에서 월드클래스 마에스트라로 거듭난 장한나가 방문해 MC 전현무, 박세리, 지예은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오늘 영상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어떤 분을 공개한다고 들었다"라는 전현무의 이야기에 장한나는 "평생을 같이 할 분이 나온다"고 답하며 MC들의 기대감을 유발한다.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공연을 앞둔 장한나의 일상과 미국에 있는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면서 MC들의 눈은 더욱 휘둥그레진다. 마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초호화 저택에서 장한나는 MC들을 경악케 하는 충격적인 루틴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프로페셔널한 준비 과정, 장한나가 사랑에 빠진 인물의 정체도 밝혀질 예정이다.

이 밖에 지난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김상식, 미국 뉴욕 할렘에서 연 매출 200억 원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할렘 마마' 베티박 등의 모습이 담길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오늘(1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